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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 '특례시 특별법' 제정 등 용인 지원 요청[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9일 오후 용인을 찾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인구 100만명 이상의 특례시가 규모에 걸맞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려면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속히 제정돼야 한다며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특례시 공무원 1인이 맡는 주민 숫자가 332명으로 특례시 가운데 가장 많고, 인구 대비 공무원 기준인력이 낮게 책정되어 충실한 행정서비스를 시행하는 데 애로가 많다며 시 공무원 기준인력과 기준인건비를 상향조정해 달라고 부탁했다. 고기동 차관의 용인 방문은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제23차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치도록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법 제정을 위한 현장확인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은 기흥구와 수지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수지레스피아 내 용인 청년LAB에서 고 차관과 만났다. 시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용인시 공동주택 595단지 가운데 70%에 달하는 414단지가 지은 지 15년이 지나 리모델링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법 제71~73조에 따라 시의 리모델링 기본계획이 고시되려면 시 도시계획심의회를 거친 이후 경기도지사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도의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지 않아 애로가 크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특례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리모델링전문위원회 자문, 공동(건축‧경관)위원회 심의 등 현행 심의 절차는 시의 심의와 겹치는데다 시간도 오래 끄는 만큼 도의 권한은 이제 특례시로 넘겨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용인시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13단지가 리모델링 주택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까지 경기도에서 사업을 승인한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 이상일 시장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준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대통령의 용인 방문이후 행정안전부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TF를 곧바로 만들어 용인 등 4개 특례시와 협의를 하고 있는데, TF를 이끄시는 고 차관이 특별법안을 잘 성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례시 특별법 제정안이 오는 6월경 만들어지면 22대 국회에 제출될텐데 행정안전부와 특례시가 힘을 모아 법이 속히 제정되도록 공동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기동 차관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당면 과제인 특례권한 확보 필요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설명을 들으니 리모델링 사업 시급성도 와닿는다.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절차 간소화 등 특례권한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 차관에게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한 시의 기준인력, 기준인건비 상향 조정을 요청한 데 이어 시의 4,5,6급 공무원 장기교육훈련 대상 확대(4,5급 교육인원 현행 1명에서 2명으로, 6급 여성리더 교육 현행 0명에서 1명으로, 6급 자체 장기교육 인원 현행 27명에서 30명으로 증원)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민들이 대폭 증가하면서 유기동물도 늘어나고 있어서 시의 동물보호 관련 업무량도 많아지고 있고, 해당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도 크다"며 "행정안전부가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서 동물보호 관련 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에게도 특수업무수당을 줄 수 있도록 검토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국단위 선거 때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상당수가 선거사무에 투입되는 데 부담 가중으로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문제도 해결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며 관련 자료를 고 차관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의 교육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선거사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검토해 보라고 했다. 또 선거사무를 맡게 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 대해 현재 선거유공 표창은 하지만 징계 감경은 해주지 않고 있는데 징계 감경이 가능하도록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1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용인특례시 기준인력과 기준인건비 상향 조정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고 차관은 이 시장과의 만남 이후 용인특례시청으로 이동해 지방세무공무원들과 만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업무로 많은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차세대세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들은 시스템 연계 오류 발생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오는 6월 자동차세와 7월 재산세 납부 기간에 대비해 과부하 현상을 막을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 달라고 요청했다. 고 차관은 “지방세입 업무로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세무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스템 안정화가 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세무공무원들의 업무를 돕고 시민들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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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내년 4월 입주 예정 공동주택 현장 방문해 입주 예정자 의견 들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시장님이 링거를 맞으면서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도시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오늘 저희가 요청하는 여러 가지가 당장 다 이뤄지기는 어렵겠지만 시장님이 노력해 줄 것이라고 믿고 현장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예비 입주자들은 12일 오후 이상일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건설 중인 아파트와 주변 환경의 개선을 요청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내년 4월 입주를 앞둔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입주 예정자들은 오수 저류조 관리비, 다함께돌봄센터, 단지 앞 전선지중화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아파트는 수지레스피아의 하수 처리 용량 부족으로 자체 오수 저류조 설치와 운영을 조건으로 사업을 승인받은 곳이다. 입주 예정자들은 하수 처리비용을 입주민들이 떠안을 수 있다는 걱정을 했으나 시의 중재로 분양하는 회사가 부담키로 했다는 말을 듣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입주 예정자들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아이들 돌봄센터 설치를 의무화한 법령 시행 이전에 사업계획이 승인된 이 아파트에 돌봄센터가 들어설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시는 내년에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확대할 방침인데, 이 아파트 내에 돌봄공간이 마련된다면 조성비용은 시가 지원할 수 있다”며 “담당부서가 구체적인 검토를 해보도록 지시하겠다”고 답했다. 입주 예정자들은 단지 앞 전선 지중화와 고속철도 SRT의 용인 정차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전선 지중화 사업은 시도 꾸준히 해나가고 있는데 한국전력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한전의 적자가 심해서 우리 뜻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지중화를 위한 지원 요청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SRT의 용인 정차는 교통수요를 고려할 때 꼭 필요하다 생각하고 내년에 개통될 GTX구성역(가칭 용인역)에 다중슬라이드를 설치해서 SRT 정차 여건을 마련해 놓자고 국토교통부에 계속 이야기하고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여전히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아파트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이 하시는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에도 귀를 더 많이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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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4주 연속 주말 없는 강행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 9월의 주말에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각양각색의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는 강행군 일정을 4주 연속 소화했다. 토요일인 지난 9일의 경우 각종 체육행사, 지역 축제, 단체의 봉사 현장을 찾아 인사하는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7가지 일정을 진행했고, 점심은 시장실에서 컵라면으로 때웠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쯤 ‘제6회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리는 죽전 수지레스피아를 찾아 동별로 준비된 천막을 돌면서 시민들과 만난 뒤 개막식에서 체육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하고 축사를 했다. 이후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지구 청년회의소와 용인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는 ’2023 경기지구 JC 한마음페스타‘, 마평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용인특례시 배드민턴협회 청준장년부 대회‘에 참석해 청년회의소 관계자들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시장은 실내체육관 인근의 마평동 경안천 산책로를 찾아 하천 정화 활동을 한 사단법인 용인애향회 회원들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점심은 시장실에서 수행원들과 함께 컵라면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오후 1시쯤 시청 하늘광장으로 이동했다. 5년 만에 열린 ’제5회 용인 북페스티벌‘ 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용인의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일일이 찾았다. 각 도서관에서 일정 기한이 지난 책들을 1천원에 판매하는 곳도 찾아서 진열대를 살펴 보고 책 두 권을 사기도 했는데, 이는 이 시장의 아이디어로 지난해 가을에도 수지도서관에서 시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엔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수지구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을 찾아 용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 공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 드 모파상의 소설을 각색한 이 작품은 오세훈 서울시장 부인 송현옥 여사가 연출한 것으로, 이 시장은 송 여사를 만나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저녁 7시에는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서 열린 ’제6회 머내마을 영화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이 영화제의 의미를 평가하고 응원했다. 이 시장은 일요일인 10일에는 기흥구 중동 한숲근린공원에 조성된 ’한숲 어싱길‘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맨발로 어싱(Earthing)길을 걸었다. 이어 용인중앙시장 ’나도가수다‘ 왕중왕전 경연장으로 이동해 축하를 했고, 사회자의 요청으로 유심초의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불렀다. 두 행사장에서 이 시장은 각각 1시간 이상 머무르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14일(월)부터 9월 12일(화) 현재까지 한달 가량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 지난달 19일과 20일 토ㆍ일요일 이틀간 이 시장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5라운드 경기 개막선언부터 시상식까지 대회 전 과정을 챙겼다. 관람객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홍보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고 경기를 지켜보다 시상도 했다. 이틀 동안 이곳을 찾은 관객은 3만5천명이 넘었으며, 이 시장이 이틀 간 이곳에 머문 시간은 8시간 가량이었다. 모터 레이스 대회 전엔 용인외국어고등학교 입시설명회(토), 용인YMCA 수영대회(일)에도 참석했다. 용인시 발전을 위한 이 시장의 업무 보기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도 계속됐다. 이 시장은 레이싱 장소를 제공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버랜드) 정해린 대표이사 사장을 만나 ‘용인특례시 모빌리티 컨소시엄’ 구상을 설명하며 에버랜드의 참여를 요청했다. 에버랜드 측은 며칠 뒤 컨소시엄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용인시에 밝혔다. 용인특례시 모빌리티 컨소시엄은 시와 공공기관, 학술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자율주행, 수요응답형교통수단, 로봇배송 등의 분야에서 실증작업을 하는 등 용인의 모빌리티 환경을 개선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에버랜드) 외에 SK텔레콤, 한화시스템, LG전자, 명지대 산학협력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11일 김천의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함진규 사장을 만나 도로공사의 동참을 요청했다. 함 사장은 "4차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며 흔쾌히 수용했다. 이 시장은 9월 첫째주 일요일인 3일에는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장기 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축과 함께 각 팀마다 찾아다니며 일일이 인사했고, 쇄도하는 기념촬영 요청도 마다하지 않고 응했다. 전날인 2일 토요일에는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 열린 ‘제4회 용인특례시협회장기 요가아사나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보라동 경기도국악당으로 이동해 '호랑이가 답싹 물어갈 뺑파야' 공연을 위해 용인에 온 전라북도 도립국악원 창극단을 환영하고, 행사를 준비한 용인의 전북도민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런 다음 상하동 지석문화제가 열리는 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석문화제는 상하동 지역 청동기 시대 고인돌 터에서 마을의 안녕을 빌던 제례행사를 지역주민 문화축제로 되살린 행사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 시장은 체험부스를 일일이 찾아 다니며 시민들과 인사했다. 좋은 말들을 붓으로 써주는 부스에선 이 시장의 시정 슬로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붓글씨로 쓴 시민이 이 시장에게 "계속 일을 잘 해 달라"면서 작품을 선물로 줬다. 이 시장은 8월 마지막 토요일인 지난달 26일에는 백암면 백암백중문화제 현장을 찾았다. 백중은 한가위 한 달 전인 음력 7월 15일에 농부들이 지친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씨름이나 농악 등 각종 놀이를 즐기던 명절이었다. 400여 년을 내려오던 백암지역 백중놀이는 1970년대 산업화와 함께 사라졌지만, 2011년 지역민들이 되살려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민들에게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와 특화단지 선정, 이에 따른 백암지역의 미래모습을 설명한 이 시장은 “백중 달빛에 백암면과 용인특례시의 풍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곳에서 2시간 30분 가량 머물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그 다음날인 일요일(8월27일)에는 시설 등을 새롭게 꾸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재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어린이ㆍ시민들과 시설물을 둘러봤다. 대중예술아카데미 개강을 기념하는 어린이·청소년 축제 현장도 찾았다. 이 시장은 어린이 등의 사진 요청에 응했고, K팝 댄싱교실을 지켜본 뒤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 시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대중예술아카데미를 통해 한층 더 훌륭하게 다듬어져서 청소년들이 이 나라의 재목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K팝 댄스부터 시작하지만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분야에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팝 댄싱교실은 8~20세의 용인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초급·중급·마스터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돼, 반별 20명 내외의 청소년들이 오는 12월까지 전문 퍼포먼스 디렉터로부터 교육을 받는다. 연예기획사 오디션에 응할 기회도 얻는다. 이 시장은 이어 총신대에서 열린 용인기독교총연합회 행사에 참석해 야당이 추진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동성애 문제에 대한 사회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 법이 만들어지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3000여 명이 앉은 청중석에선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이 시장은 반대입장 표명과 관련해 “인간은 성소수자이든 아니든 누구나 동등하며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 성소수자의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하고, 동성애자라고 해서 무시하거나 차별해서는 안 된다. 인간의 존엄성은 누구나 지켜야 할 가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괄적차별금지법이 제정될 경우 발생할 사회적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법이 시행될 경우 상당히 큰 사회적 혼란이 예상되고,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침해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므로 법 제정에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의 주말 행보는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오는 16일 토요일에는 제6회 처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시의 간부공무원 혼사, 여당 국회의원들과의 두 차례 미팅 일정이 잡혀 있다. 그 다음 주말인 23, 24일에는 용인 시민의 날 축제가 미르스타디움, 시청광장 등에서 열리기 때문에 이 시장은 오전ㆍ오후 각종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어울리는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이 시장이 추석 연휴 전까지 6주 이상 쉬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 시장은 이처럼 무리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데 대해 이렇게 말한다. “국회의원을 했던 시절과 시장을 하는 지금을 비교해 보라는 분들이 많다. 용인특례시장으로서 체감하는 업무 강도는 국회의원보다 훨씬 크다. 몇십배는 되는 것 같다. 110만명이 사는 용인특례시의 면적은 서울과 거의 같고, 국회의원 선거구도 4개가 되기 때문에 일도 많고 민원도 많다. 각 단체는 1년에 한두번 행사를 하지만 거의 모든 단체가 좋은 계절 주말에 행사를 일제히 개최하면서 시장에게 오라고 하니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다. 평생 수액주사를 맞은 적이 없는데 시장이 되고 나선 지난해 11월과 올해 7월 두 차례 수액주사를 맞았을 정도로 힘이 들고 피로도 많이 쌓였다. 그럼에도 시민들께서 중책을 맡겨 주셨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과 성과로 보답하려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용인에 발전의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만큼 계속 초심을 유지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 시장이 솔선수범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과제가 해결되고 있고,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스마트관광거점도시 선정 등 획기적 발전의 물꼬가 트였다. 그러나 이 시장의 계속되는 강행군을 지켜보는 시의 공직사회에서는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 시장이 주말에는 다소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의 각 부서나,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 등이 이 점을 고려해서 일정을 짜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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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23일부터 가을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테니스, 배드민턴, 인라인스케이트, 농구, 축구 등 5개 종목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테니스(36명)는 신봉동 고가 하부에서, 배드민턴(36명)은 수지레스피아에서 열린다. 두 강좌 모두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라인스케이트(100명)는 수지체육공원과 수지레스피아에서, 농구(20명)와 축구(20명)는 수지체육공원에서 초등학생과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구민 누구나 이번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구 홈페이지(www.sujigu.go.kr)에서 가능하다. 다만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지구 자치행정과에서 사전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등 자세한 문의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 자치행정과(031-324-8052)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가까운 공원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5개 종목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산책하기 좋은 선선한 계절을 맞아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일상의 활력을 얻도록 많은 구민이 프로그램에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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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서천레스피아, 악취운영관리 평가‘최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서천동 서천레스피아(공공하수처리시설)가 한국환경공단 주관 ‘2022년 악취기술진단 완료 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전했다.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공단의 악취기술 진단을 완료한 공공환경시설 167곳을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질적 악취 저감 개선, 사후관리 및 현장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서천레스피아는 ‘하수 1만톤/일 미만’ 그룹에 속하는 73개 시설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천레스피아는 ▲유지관리계획 및 기술진단 ▲운영관리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문제점 해결 방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환경부의 ‘생태수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5억원을 투입해 악취 저감 시스템을 갖춘 생태수로를 조성하고 있는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생태수로가 조성되면 도심 내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 방류하천 수질과 악취 개선에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개최됐다. 시는 이날 우수시설 현판과 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2020년 악취기술진단시설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수지레스피아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2021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 에서는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가축분뇨처리시설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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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하수처리시설 밀폐공간 안전관리 강화 조치 취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하수처리시설 밀폐공간 재해를 막기 위해 시설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현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ㆍ보건 교육을 강화하고, 질식이나 중독등의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방독마스크, 공기호흡기 등 안전 장비를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같은 내용의 ‘밀폐공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시는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와 기흥레스피아, 수지레스피아, 구갈레스피아 등 18곳의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우선 근로자가 저류조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작업허가서를 작성해 승인을 받도록 했다. 시는 작업허가서를 통해 산소 및 유해가스 측정 여부와 환기시설 가동 여부, 전화 및 무선 기기 구비 여부, 공기호흡기 또는 방독마스크 비치 여부,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한다. 시는 24일 ‘밀폐공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용인레스피아 1층 회의실에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근로자 9명을 대상으로 산소 및 가스 농도 측정방법과 산소호흡기 등 보호구 착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했는데, 시는 안전ㆍ보건 교육을 보다 철저히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밀폐공간을 출입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2500만원을 투입, 복합가스농도 측정기와 방독마스크, 공기호흡기, 휴대용 환기팬, 구조용 삼각대 등 측정·보호장비를 추가 구매한다. 그리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밀폐공간의 위치는 물론 질식이나 중독을 일으키는 황화수소와 일산화탄소, 탄산가스 등 유해가스 농도를 파악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하수처리시설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보다 특별하고 체계적인 대책을 만들어 시행하겠다는 차원에서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며 "대책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해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에서는 지난 20일 근로자 1명이 용인레스피아 가축분뇨처리시설 축분투입구에서 발생한 기계 고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방독면을 쓰지 않는 바람에 황화수소에 질식돼 의식을 잃었다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깨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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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무료 기체조강좌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수지체육공원 등 8곳에서 아침을 깨우는 무료 기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무료 기체조 교실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수지체육공원을 비롯해 죽전탄천변(현대홈타운 3차 2단지 후문 방면 탄천 진입로), 서봉숲속근린공원 농구장, 소실봉공원, 수지레스피아, 신봉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수지근린공원, 상현공원은 다음달 2일부터 강좌를 시작한다. 강의에선 체내 에너지인 기(氣)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을 알려준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만성 질환 예방은 물론 일상의 활력을 더하도록 돕기 위해 무료 기체조 교실을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기체조 교실에 참여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체조 교실에 대한 문의가 있으면 수지구 자치행정과 문화체육팀(☎031-324-8052)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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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삼성엔지니어링과 하수도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위해 맞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용인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수지레스피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수도사업소장, 삼성엔지니어링 운영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안에는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ICT 기반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하수관리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적극 협력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나가자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용인시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자인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공사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 7월부터 운영해 민간투자사업이 끝나는 2030년에 용인시로 기부채납될 예정이다. 기존 하수처리시설은 엑셀 등을 활용해 수기로 이력관리를 하는 탓에 예방적인 보수가 어렵고 사후 정비 위주로 관리해왔다. 설비 고장 빈도, 수리 비용 등의 분석이 쉽지않아 부품의 적정 재고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새 시스템이 도입되면 하수처리시설 정보를 수집ㆍ분석해 각 부품이나 시설의 잔존 수명 예측이 가능해지고, 기술 진단 결과를 반영한 부품 관리도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하수도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부품관리로 하수도 원가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하천, 상수원을 제공하기 위한 하수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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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설연휴 상하수도-폐기물 불편제로 총력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7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내도록 상‧하수도를 비롯해 생활폐기물 수거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명절 기간 만일의 불편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우선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2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용인정수장과 12곳의 배수지, 8곳의 송수가압장, 164곳의 급수가압장 등 186곳의 수도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각 가정의 누수 발생 등 불편 신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선 80명의 비상대책반을 꾸려 21일부터 24일까지 24시간 가동한다. 용인정수장과 수도종합상황실을 비롯해 누수복구와 계량기 응급복구, 비상 급수차량 업체에 배치된 인력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수지레스피아 등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환경자원화시설, 가축분뇨시설 등에도24명을 투입, 명절 연휴동안 비상 대책반을 운영한다. 대책반은 연휴 중 레스피아 상부 공원 및 시설 이용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한편 가축분뇨 반입 농도를 관리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청결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연휴 중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반도 운영한다. 대책상황반과 기동청소반으로 나눠 무단투기 등에 신속 대응한다. 일반쓰레기와 음식물, 재활용 등 생활폐기물은 23일과 24일 정상 수거한다. 21일과 22일 수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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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감 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29일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희정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체계적, 중장기적인 노후 상수도관 교체 방안 강구와 대손충당금에 대한 대책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벤치마킹을 통한 수도 요금 부과 체계 개선 및 현실화 방안 강구를 요청했다. 수도시설과에는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통한 블록별 노후 상수도관 교체 추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징수과에는 노후된 기흥 배수지 배수관로 개선 방안 강구와 용인정수장 중앙 제어실 근무 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하수시설과에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 소송과 관련해 적극 행정을 통한 소송 수행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고, 공중화장실 관리체계 개선 및 시에서 개방화장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조례의 개정을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하수운영과에는 민자 하수처리시설(BTO) 관련 소송이 재발하지 않도록 4차 변경 협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석 의원은 수도행정과와 하수행정과가 협업을 통해 체납 징수율 제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고, 하수시설과에는 플랫폼시티, 반도체클러스터 등 향후 대규모 사업 등을 반영해 종합적인 하수정비 기본계획의 검토를 요청했다. 하수운영과에는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 및 악취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김희영 의원은 하수시설과에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 등 침수 피해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공중화장실 총괄관리 부서 검토 및 종합 운영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박병민 의원은 징수과에 상수도 수질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하수행정과에는 물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변경사항에 대해서 별도 보고 및 동의 없이 협약을 추진한 사항에 대해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신현녀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벤치마킹을 통한 수도 요금 부과 체계 개선 및 현실화 방안 강구를 요청하고, 수도시설과에는 누수율을 낮출 수 있는 방안 마련 및 관망도 오류 개선을 주문했다. 징수과에는 학교 급수관 수질검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구했다. 하수시설과에는 수지레스피아 개량사업 추진 시 주변 대규모 아파트 개발 사업 등을 반영할 것을 요청하고,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 소송과 관련해 소송 수행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안치용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체납 징수 제고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